손승락, '오승환이 날 웃게 만드네'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3.12.09 19: 06

케이블 스포츠 전문채널 MBC 스포츠플러스가 주최하고 오비맥주㈜와 한국프로야구위원회(KBO)가 후원하는 '2013 카스포인트 어워즈'가 9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카스포인트 투수 TOP3에 선정된 넥센 손승락과 한신 오승환이 질문에 답을 하며 미소짓고 있다.
올해 카스포인트 수상자는 타자 부문에서는 넥센 박병호, 삼성 최형우, SK 최정이 뽑혔고, 투수 부문에서는 LG 봉중근, 넥센 손승락, 삼성 오승환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6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카스포인트 점수(80%), 네티즌 투표 점수(10%), 선정위원회 평가점수(10%)를 통해 카스포인트 대상을 시상한다.

이 외에도 특별상은 류현진, ▲카스포인트 어워즈 시구상-신수지, ▲카스포인트 어워즈 최우수 감독상-삼성 류중일 감독, ▲카스포인트 어워즈 레전드상-허구연, 하일성 위원, ▲카스포인트 어워즈 최우수 심판상-이민호 심판, ▲카스포인트 어워즈 공로상-故 김종락 회장 등이 수상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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