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알리, 한쪽 귀 없는 남자 사연에 ‘눈물 펑펑’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12.09 23: 53

가수 알리가 한쪽 귀가 없는 남자의 뭉클한 사연에 눈물을 흘렸다.
알리는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서 오른쪽 귀가 없는 20세 남자의 꿈이 가수라고 밝히자 그 어떤 때보다 이야기에 집중했다.
이 남자는 “음악이 위로가 됐다”면서 한쪽 귀 없이 살면서 음악이 희망이 됐다고 말했다.

알리는 이 남자의 이야기에 “음악이 위로가 됐다는 게 이해가 됐다”면서 눈물을 쏟았다. 또한 그는 이 남자가 ‘거위의 꿈’을 부르자 눈물을 펑펑 흘렸다.
한편 이날 ‘안녕하세요’는 박완규, 이정, 바비킴, 알리가 연예인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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