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능한 미션이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우리에게 'PSG는 대단한 팀이지만 레알 마드리드에 남는 것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 레알 마드리드)가 지난 여름 파리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할 뻔 했었다. 'ESPN'은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간) 레오나르두 전 PSG 스포츠 이사의 말을 빌어 "PSG가 호날두와 계약을 시도했었다"고 보도했다.
지난 여름 호날두의 거취는 많은 이슈가 됐다.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와 불화설이 잇달아 나오는 가운데 PSG를 비롯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이 호날두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보도가 연일 나왔다. 그러나 공식적으로 확인된 사항은 없었다. 게다가 호날두도 레알 마드리드에 남으면서 이적설은 일단락됐다.

하지만 이적설은 단지 관심에 그쳤던 것이 아니다. 직접적인 시도까지 있었다. PSG의 전 스포츠 이사인 레오나르두는 최근 언론과 인터뷰서 호날두의 영입에 대해 "가능한 모든 것을 시도했었다"고 말했다.
레오나르두는 "우리는 가능한 모든 것을 시도했었다. 하지만 영입은 불가능한 일이었다. 상대가 레알 마드리드였기 때문이다"며 "호날두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고 싶어하지 않았다. 결국 불가능한 미션이었던 것이다. 호날두는 우리에게 'PSG는 대단한 팀이지만 레알 마드리드에 남는 것을 선호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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