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가 크리스마스 신곡으로 일본 오리콘 주간 차트 2위에 올랐다.
일본의 대표 음악 랭킹 사이트 오리콘의 10일자 주간 싱글 차트에 따르면 동방신기는 곡 '메리 크리스마스(Very Merry X-mas)'로 한 주간 11만 6655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2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27일 해당 곡을 발표한 동방신기는 첫째날 7만 7831장, 이튿날 1만 7541장, 셋째날 6792장을 기록하며 발매 3일만에 총 10만 2164장 판매를 기록한 바 있다.
'베리 메리 크리스마스'는 동방신기의 일본에서의 39번째 싱글이며,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모두에게 동방신기가 응원의 목소리를 낸 크리스마스송이다.
한편 카라는 이날 같은 차트에서 곡 '프렌치 키스'로 3만 2677장의 판매고를 올려 7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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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오리콘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