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MBN여성스포츠대상, 17일 시상식... ‘대상’ 등 7개 부문 시상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3.12.10 08: 55

MBN이 올 한해 땀과 열정, 그리고 눈물로 스포츠계를 수놓은 여성 스포츠인들에게 아름다운 날개를 선사한다.
MBN이 제정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토토가 후원하는 ‘2013MBN여성스포츠대상’ 시상식이 이번 달 17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중구 을지로 에 위치한 롯데호텔 서울 2층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다.
 ‘여성스포츠대상’ 시상식은 17개월 연속 종합편성채널 1위를 달리고 있는 MBN이 올 한 해 최선을 다한 선수들을 격려하고 여성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제정한 상. 영예의 대상에게는 1000만 원의 상금과 삼성 갤럭시노트3 등 부상이 수여되며, 총 7명의 선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게된다.
세계 신기록을 잇따라 경신하며 국제 무대를 평정한 이상화를 비롯해 10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따낸 심석희, 부상을 털고 다시 세계 정상에 우뚝선 김자인 등이 대상을 비롯해 각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MBN여성스포츠대상’은 최고 권위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을 비롯해 ‘최우수상’ ‘우수상’ ‘영플레이어상’ ‘페어플레이상’ ‘인기상’ ‘특별상’ 등 총 7개 부문에 대한 수상자를 선정해 현장에서 발표한다.
‘2013여성스포츠대상’은 다음(Daum)을 통해 인터넷으로 생중계되며, MBN을 통해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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