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년대 최초 셀카, '뭔가 고풍스럽다'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3.12.10 09: 15

[OSEN=이슈팀] 1800년대 최초 셀카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최근에는 일반적인 셀프카메라 즉 '셀카'가 지금으로부터 무려 200년 가까운 시절에도 있었다면 어떨까. 당시에는 휴대폰도, SNS도 없었다는 점에서 더욱 신기하게 여겨지고 있다.
최근 한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1800년대 최초 셀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지난 5일 미국 허핑턴 포스트가 보도한 19세기 중반 미국에서 촬영된 '셀카'를 올린 것이다.
설명에 따르면 이 사진은 지난 1839년 10월 네덜란드 출신 미국 사진작가 로버트 코넬리우스가 자신의 집 뒷마당에서 촬영한 것이다.

1800년대 셀카 사진을 눈으로 확인한 네티즌들은 "1800년대 셀카, 뭔가 고풍스럽네", "1800년대 셀카, 얼짱 각도를 좀 아는 것 같다", "1800년대 셀카, 따라해볼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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