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가장 기대되는 영화 1위는 물론,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휩쓸며 올 연말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영화 '엔더스 게임'(개빈 후드 감독)이 오는 31일 IMAX 개봉을 확정 지었다.
'엔더스 게임'은 지난 주말, 온라인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 1위까지 차지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트랜스포머', '아바타', '아이언맨' 등의 작품으로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되었던 시각효과 디지털 도메인(Digital Domain)이 창립 이래 가장 공을 들인 대작으로 알려진 '엔더스 게임'은 정교하고 화려한 영상미를 자랑한다.
그에 걸맞은 IMAX화면으로 관객들에게 놀라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이전에 확정됐던 개봉일을 한 주 연기하는 과감한 결정을 감행했다. 지구와 외계행성을 오가는 우주 전함과 대원들의 무중력 전투 훈련씬, 외계 종족 ‘포믹’의 대규모 지구 침공과 이에 반격하는 사상 초유의 반격까지, IMAX 상영을 통해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이에 개봉을 기다리는 네티즌은 “이런 영화는 아이맥스로 봐줘야 함!! 기대감 만땅!!”( dbsk****) “예고편만 봐도 굉장한 스케일과 긴장감이 있을 것 같다. 꼭 아이맥스로 봐야지!!”( onem****) “오오 IMAX대작이 오랜만에 나왔군~~”(cody****) “올 해를 마무리하는 멋진 SF대작이 될듯!!기대합니다요~”(hoya****) 라며 폭발적인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엔더스 게임'은 무려 28년간 세계적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았던 전설적인 원작을 스크린에 구현했다. 해리슨 포드, 아사 버터필드, 벤 킹슬리, 헤일리 스테인펠드, 비올라 데이비스, 아비게일 브레스린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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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더스 게임'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