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이 '2013 KBS 연기대상' MC와 관련해 "확정된 것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KBS의 한 관계자는 10일 오전 OSEN에 "연기대상의 MC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3MC 자리에 여러 배우가 거론되고 있지만, 변동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힐링드라마로 큰 사랑을 받은 '굿 닥터'에서 김도한 역으로 출연한 배우 주상욱과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송미령 역으로 출연한 이미숙이 MC로 낙점됐다고 보도했다.

또한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 능숙한 진행 솜씨를 뽐내고 있는 신현준도 MC로 거론되고 있다.
한편 '2013 KBS 연기대상'은 오는 31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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