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하차에 네티즌 “개인파산 10억 빚 어쩌나”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12.10 11: 07

방송인 윤정수가 하차하면서 네티즌들이 안타까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윤정수는 지난 8일을 MBC 표준FM ‘윤정수, 이유진의 2시만세’(이하 2시만세)에서 이유진과 함께 하차했다.
두 사람에 이어 개그맨 박준형과 정경미가 9일부터 ‘2시만세’ 새 DJ로 프로그램을 이끌어가고 있다.

앞서 윤정수는 10억 원이 넘는 빚으로 최근 서울중앙법원에 개인파산 신청을 한 상태로 방송에서 여러 번 생활고를 털어놓은 바 있다. 윤정수는 지난 2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 출연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는 사실을 전하며 “박이 복권이다. 이런 면이 나하고 맞는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윤정수 하차 소식에 네티즌들은 안타까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윤정수 하차, 10억 빚은 이제 어쩌나”, “윤정수 하차, 정말 안타깝다”, “윤정수 하차, 빚 어떻게 갚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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