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수정(26)이 파격적인 의상으로 시상식을 빛냈다.
이수정은 지난 9일 케이블 스포츠 전문채널 MBC 스포츠플러스가 주최하고 오비맥주㈜와 한국프로야구위원회(KBO)가 후원하는 '2013 카스포인트 어워즈' 시상자로 나섰다.
이수정은 이날 시상식에서 가슴 라인이 훤희 보이는 과감한 검은색 시스루룩 망사 드레스를 입고 나와 주변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한편 올해 카스포인트 수상자는 타자 부문에서는 넥센 박병호, 삼성 최형우, SK 최정이 뽑혔고, 투수 부문에서는 LG 봉중근, 넥센 손승락, 삼성 오승환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6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카스포인트 점수(80%), 네티즌 투표 점수(10%), 선정위원회 평가점수(10%)를 통해 카스포인트 대상을 시상한다.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