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웃' 염정아, 임신했다? 갈수록 '흥미진진'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12.10 13: 02

JTBC 월화드라마 '네 이웃의 아내'(극본 유원, 이준영, 강지영, 민선 연출 이태곤)가 배우 염정아의 임신을 예고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네 이웃의 아내' 측은 10일 오후, 극 중 임신을 의심하는 송하(염정아 분)의 심각한 표정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9일 방송된 '네 이웃의 아내' 17회에서는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러 간 모텔에서 이혼 결심 후 서로에게 미안하고 고마웠다는 말을 전하다가 화해 후 야릇한 분위기로 빠진 송하와 안선규(김유석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탄 상황. 두 사람은 선규의 마누라성 발기부전 극복으로 야릇하고 발칙한 하루 밤을 보낸 뒤 웃음이 떠나질 않으며 애틋한 신혼 분위기로 돌아간 것처럼 지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예고편에서 송하는 달력을 보다가 무언가 이상함을 깨닫고 기가 막혀하며 자신의 임신을 의심하게 돼 더욱 궁금증을 높인 바 있다.
예고편을 본 네티즌은 "헉. 정아언니 임신? 늦둥이 가진건가", "할렐루야. 하늘이 주신 선물. 배경음악에 이렇게 심오한 뜻이 있었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결혼 17년 차에 찾아온 두근두근 로맨스, 코믹한 상황, 미스터리한 사건
그리고 부부의 은밀한 사생활까지 다루고 있는 '네 이웃의 아내'는 10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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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알엠 미디어, 드라마 하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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