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이돌 육상 선수권대회'가 새해 특집을 위해 최근 가수들 섭외에 돌입했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월 중순 녹화를 목표로 각 기획사 인기가수들을 상대로 대대적인 섭외에 들어갔다. 거의 모든 가요기획사의 거의 모든 인기가수를 상대로 섭외가 진행 중이다.
당초 올해를 끝으로 막을 내릴 위기였던 이 프로그램은 지난 9월 추석특집에서 풋살 게임을 마련, 의외의 축구 스타들을 다수 발굴하며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상태. 비스트의 윤두준을 선두로, 구자명, 노지훈 등이 큰 주목을 받았다.

시청률도 성공적이었다. 10%에 육박한 시청률로 추석 특집 예능 중 선두권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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