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를 책임질 신인 자유선발선수들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3.12.10 14: 07

10일 오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2014년도 K리그 신인선수 지명 드래프트에서 구단 자유선발선수들이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우주성-송수영(경남), 홍동현(부산), 류승우-김경민(제주), 김용진(울산), 김진영(포항), 심상민(서울). 뒷줄 왼쪽부터 구대영(안양), 박종오(부천), 권수현(광주), 이민우-곽해성(성남), 안용우(전남), 금교진-박성용(대구), 김도혁-김대중(인천).
이날 드래프트 지명 순서는 K리그 클래식(1부) 구단이 1순위, K리그 챌린지(2부) 구단이 2순위를 지명하고, 3순위부터는 1·2부 팀 혼합 추첨에 의해 정해진 순서대로 지명한다.
드래프트에는 K리거를 꿈꾸는 총 505명(우선지명 및 신청 철회 포함)의 예비 새내기들이 참가서류를 접수했다. 2013년도 신인부터 점진적인 자유선발제가 도입됨에 따라 2014년도 신인선수를 영입하려는 모든 구단은 ▲드래프트 참가 희망 선수 지명 ▲산하 유소년 클럽 선수 우선지명(인원 무제한) ▲자유선발(팀당2명)을 혼용 적용해 선발할 수 있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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