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왕' 티파니, 섹시 파자마룩 디자인 도전 '과감'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12.10 14: 33

걸그룹 소녀시대 티파니가 섹시 파자마룩 디자인을 통해 남다른 패션감각을 뽐냈다.
티파니는 최근 진행된 SBS 디자인경연프로그램 '패션왕 코리아' 녹화에서 지일근 디자이너와 함께 4회 미션인 크리스마스 선물 파자마 룩 디자인에 나섰다. 특히 이들 팀이 디자인하게 된 섹시 파자마 룩은 티파니의 아이디어를 통해 성사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날 녹화에서 티파니는 어린 시절 엄마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잠옷을 받았던 경험을 털어놨다. 이 기억이 떠오른 티파니는 "크리스마스에 가족,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에게 잠옷 선물을 해주고 싶다는 생각에서 파자마를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이 4차 경연 때 선보일 파자마 룩은 상큼발랄한 티파니의 이미지와는 반대로 섹시하고 과감한 스타일의 의상. 티파니, 지일근 디자이너의 의상을 마주한 출연진은 모두 과감한 의상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한편 티파니의 섹시 파자마룩 디자인이 등장하는 '패션왕 코리아' 4회는 오는 15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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