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디-이효리, 호흡 맞춘다..씨엘과 콜라보 프로듀싱

YG엔터테인먼트의 메인 프로듀서 테디가 이효리와 씨엘의 콜라보 무대를 맡는다.

테디는 오는 29일 SBS '가요대제전'에서 펼쳐질 두 사람의 콜라보 무대의 음악 프로듀서로 나서, 두 사람의 음악을 새롭게 해석하고 편곡할 예정이다.

테디는 힙합 그룹 원타임의 리더 출신으로, 최근 한예슬과 연인 사이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1년 저작권 수입만 10억원에 달하는 히트 메이커로, 90년대 후반 원타임의 '핫뜨거', '원러브'를 시작으로 최근 지드래곤의 '삐딱하게', 2NE1의 '그리워해요' 등을 만들어냈다. 현재 YG 내 메인 프로듀서이기도 하다.

그런 그가 이효리와 호흡을 맞추는 것은 처음으로, 그가 이효리의 음악과 콜라보 음악을 어떻게 해석해낼 것인지 큰 관심을 모으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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