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태현이 셋째딸을 얻는 경사를 맞았다.
차태현의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0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차태현이 10일 새벽 셋째딸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면서 "차태현은 출산과정을 산모와 함께 했다. 촬영 일정도 있지만 첫째 때처럼 급작스럽게 출산이 이뤄진 것이 아니라 함께 있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차태현과 득녀에 대해 많이 이야기를 나누질 못했지만 기분 좋다고 하더라"면서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차태현은 슬하에 첫째 아들 차수찬 군과 둘째 차태은 양을 두고 있다. 앞서 지난 5월에는 출연 중인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2'에서 셋째 임신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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