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사노타’…누리꾼 반응은?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12.10 16: 20

어제(9일) 드라마 시청률 1위는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가 차지했다. 누리꾼들은 ‘대세 드라마’라고 칭찬했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사랑은 노래를 타고' 26회는 전국기준 26.2%를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기록이다. 기존 최고 기록인 22회의 시청률 25.9%에서 0.3% 포인트 올랐다. 전통의 강호 KBS 일일극의 자존심을 지켜가고 있는 것.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씨스타 다솜이 주인공 들임으로 분해 박현우 역 백성현과 호흡을 맞추춰 톡톡 튀는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판현 어제 드라마 시청률 2위는 MBC '기황후'(20.2%)가 차지했다. '기황후' 또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해 처음으로 20%대를 돌파했다. 어제 드라마 시청률 3위는 논란 속 시청률 고공행진 현상을 보이고 있는 MBC '오로라공주'(19.1%)다.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랑은 노래를 타고 재미가 기록으로 나타났다”, “그 시간대는 KBS 연속극 차지구나”, “씨스타 다솜 귀엽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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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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