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서, 11일 신곡 '아프다' 발표..2년만에 컴백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12.10 16: 19

가수 김종서가 오는 11일 신곡 '아프다'를 발표한다.
'아프다'는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는 남자의 마음을 그린 발라드. 기존의 록발라드와 트렌디한 음악스타일의 조화가 잘 어우러진 ‘감성 발라드’ 곡이다.
소속사 NH미디어는 "이별한 이의 쓸쓸함이 잘 묻어나는 이 곡은 기존 록발라드의 웅장하고 무거운 편곡의 방식을 벗어나 악기를 간소하게 사용하며 오로지 목소리 만으로 그 세세한 감성을 살려 표현하는데 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번 신곡은 2011년 앨범 '樂' 이후 약 2년만에 발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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