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정, 올해 노출패션 어땠나 보니..‘도발 VS 단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12.10 18: 06

방송인 겸 모델 이수정이 ‘2013 카스포인트 어워즈’에서 시스루 드레스를 입어 화제가 된 가운데 올해 여러 공식석상에서 선보인 각양각색 노출패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수정은 올해 도발적이거나 단아한 패션으로 반전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15일 서울 연남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열린 숙취해소제 전문업체 비포원 브랜드 광고촬영 현장에서는 아찔한 핫팬츠 패션을 소화했다.
이수정은 시원한 각선미가 돋보이는 블랙 가죽 핫팬츠에 블랙 민소매로 과감한 노출을 감행했다. 여기에 부츠로 섹시미를 더했다. 특히 권총을 들고 섹시한 여전사의 매력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옥타곤걸 출신 이수정은 지난 2월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UFC in JAPAN’ 출정식에서 라운딩 시범을 보였다. 이수정은 주황색 핫팬츠와 볼륨감 넘치는 가슴을 그대로 드러나는 탑을 입어 시선을 모았다.
반면 이날 블랙 원피스로 단아한 면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뿐 아니라 지난 8월 첫 영화 데뷔이자 주연작으로 화제를 모은 ‘미스체인지’ 시사회에서는 연두색 꽃무늬가 프린트 된 블랙원피스에 웨이브로 러블리함을 더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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