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정철 측이 내년 결혼에 대해 구체적인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정철의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내년 결혼하는 것은 맞지만 날짜가 정해지지는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내년에 결혼할 계획인 것은 맞다"라면서도 "하지만 구체적인 결혼식 날짜를 정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안다. 드라마도 들어갈 계획이고 해서 날짜를 정하기엔 이른 상황이다"라 설명했다.
또 "박정철과 여자친구는 오랜 기간 만나왔기 때문에 상대방의 부모님들과 만난 어떤 특정 자리가 상견례였다고 말하기엔 애매하지만 결혼 이야기가 오고간 것은 맞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박정철이 내년 4월 연하의 승무원 여자친구와 화촉을 밝힐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박정철은 내년 1월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여자'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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