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서하준, 완치 후 오창석에 애정표현..'닭살돋아'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12.10 19: 49

배우 서하준이 혈액암 완치 후 오창석에게 애정을 표시해 눈길을 끌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에서는 완치 판명을 받고 황마마(오창석 분)에게 애정을 표하는 설설희(서하준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설희는 완치 판명을 받았다. 오랜 기간 재활치료와 항암치료를 병행한 덕분. 그리고 그 뒤에는 지극정성으로 설희를 보살펴준 마마가 있었다.

이에 설희의 부모는 설희와 오로라(전소민 분), 그리고 마마까지 함께 한 축하파티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설희는 마마에게 감사해했고 "징그럽더라도 봐주세요"라며 손으로 하트를 그려보여 시선을 모았다.
이에 로라는 "나보다 더 친하다니까"라고 웃어보였고 설희의 부친 설국(임혁 분)은 "남자가 통하면 더 정이 깊어지는 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로라 공주'는 대기업 일가 고명딸 오로라가 누나 셋과 함께 사는 완벽하치만 까칠한 소설가 황마마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랑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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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공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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