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별’ 줄리엔 강, 후지이 미나에게 사랑 고백 ‘운명 같다“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3.12.10 21: 04

‘감자별’ 줄리엔 강이 후지이 미나에게 운명같은 사랑을 느꼈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감자별 2013QR3'(이하 '감자별') 36회에는 줄리엔(줄리엔 강 분)이 후지이 미나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줄리엔은 집들이에 찾아와 자신을 도와준 후지이 미나에게 고맙다고 인사했다. 줄리엔은 후지이 미나의 어설픈 한국어를 고쳐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후지이 미나는 “일본 가기 전에 추억이 생겼다”라며 조만간 일본으로 돌아갈 것을 알렸다. 줄리엔은 후지이 미나가 곧 일본으로 떠난다는 소리에 아쉬워했다.
결국 줄리엔은 “일본은 나중에 가고 나와 만날 수 없느냐”라며 “우리가 두 번이나 만난 거보면 운명 같다. 계속 만나고 싶다”고 조심스럽게 사랑을 고백했다.
그러나 후지이 미나는 “미안합니다. 일본 곧 가야합니다”라고 사과, 두 사람이 정말 운명이라면 또 만날 것이라고 답하며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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