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윤건, '고아라앓이' 고백.."자꾸 눈에 밟혀"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12.10 21: 31

가수 윤건이 '고아라앓이' 중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윤건은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서 "요새 성나정, 고아라한테 자꾸 눈이 간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결혼에 대해 묻는 질문에 "요새 드라마를 보면서 자꾸 눈에 밟히는 캐릭터가 있다. 바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속 성나정 캐릭터, 고아라다"라고 말했다.

이어 "보면 되게 귀엽고 볼도 쭉쭉 늘어나고 사투리도 쓰고 정말 귀엽다. 여동생같다"면서 "계속 눈에 밟히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건은 이날 방송에서 상투-화투-말투 중 순우리말을 고르는 문제에서 정답을 맞추지 못해 아깝게 6단계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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