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서지석, 김혁 질투.."아내까지 관심가져"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12.10 23: 21

배우 서지석이 아내까지 김혁에게 관심을 가진다며 질투를 표했다.
서지석은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 "아내가 방송을 보더니 '김혁이 누구야'라고 묻더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은 김혁을 보자마자 안으며 "기운 좀 달라. 서지석의 인기는 일일천하로 끝난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등장한 서지석은 김혁을 툭툭 치며 "아니, 어떻게 막내가 혼자 스포트라이트를 받냐"라고 질투를 표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또 "지난주 방송을 아내와 봤다. 전에는 아내가 내 옆에 딱 붙어서 '역시 우리 오빠가 멋있어'라고 하더니 이제는 '김혁이 누구야'라고 묻더라"면서 "그리고 누가 잘하면 '저거 오빠지?' 그랬다가 '아, 김혁이네'라고 말하더라"고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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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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