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마을 쌤’ 샘 오취리, 아비가일에게 닭살멘트 작렬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3.12.10 23: 30

샘 오취리가 아비가일에게 흑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1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섬마을 쌤'에는 샘 해밍턴, 브래드, 아비가일, 샘 오취리가 통영의 곤리도로 떠나 곤리분교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네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샘 오취리와 아비가일은 달리기에서 이겨 텐트 치우기를 면했다. 샘 오취리는 형들이 텐트를 치우러 간 사이 아비가일과 함께 데이트에 나섰다.

아비가일은 멋진 경치에 기분이 좋다고 말했지만, 샘 오취리는 “기분이 왜 좋아. 내가 옆에 있으니까? 나도 기분이 정말 좋아. 네 옆에 있으니까”라는 닭살멘트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아비가일은 수줍게 웃으면서도 샘 오취리에게 이상형을 물었다. 이에 샘 오취리가 요리 잘 하는 여자를 꼽자, 아비가일은 “너는 밥을 잘 먹어서 부담스럽다. 결혼하면 계속 요리해줘야 할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 같은 아비가일의 발언에 샘 오취리는 “내가 요리를 잘 하니까 괜찮다”라고 응수하며 핑크빛 로맨스를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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