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억 크리스마스 화환, 과연 팔리긴 팔릴까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3.12.11 00: 08

[OSEN=이슈팀] 50억 크리스마스 화환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온갖 보석은 물론 값비싼 꽃과 나뭇잎까지 가미한 예사롭지 않은 화환이다. 가격도 상상을 초월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과연 이 화환을 누가 살 것인지 궁금해 하고 있다.
이 50억 크리스마스 화환은 최근 각 외신들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비싼 크리스마스 화환이라고 소개됐다. 영국의 영국의 한 보석회사가 공을 들여 만든 이 화환은 동그란 모양에 크기가 60cm 정도다. 흥미로운 것은 가격. 무려 283만 5000파운드(약 50억 원)에 달한다는 것이다. 게다가 당연히 판매용. 50억 크리스마스 화환은 사치품 전문 사이트 '베리 퍼스트 투'에서 살 수 있다고.
이 화환은 핀란드 출신 플로리스트가 손수 디자인, 총 138캐럿 이상의 다이아몬드와 루비 40여 개로 장식돼 있다. 또 헬레보러스(크리스마스로즈)와 라우러스(월계수), 링건베리(월귤) 같은 고급 꽃과 나뭇잎도 함께 들어가 그 가치를 더했다고.

50억 크리스마스 화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50억 크리스마스 화환, 정말 조심조심 운반해야 할 듯", "50억 크리스마스 화환, 저걸 받는 것도 부담되겠다", "50억 크리스마스 화환, 과연 팔리긴 팔리는 걸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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