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서지석, 애처가 인증..지갑에 아내사진

배우 서지석이 지갑에 아내사진을 지니고 다니며 애처가임을 입증했다.

서지석은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 지갑에 지니고 다니는 아내 사진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예체능' 팀은 일본팀과의 한일 농구 교류전 참석을 위해 일본을 찾았다. 일본으로 출국 전, 서지석은 지갑에서 무언가를 꺼내 제작진에게 보여줬다. 이는 아내 사진.

그는 연신 아내 사진에 뽀뽀를 하며 애정을 드러냈고 "내가 직접 오려서 가지고 다니는 것이다"라며 애처가임을 입증해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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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