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향’, 최고시청률 경신..10% 첫 돌파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12.11 07: 38

MBC 일일 사극 ‘제왕의 딸, 수백향’이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처음으로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제왕의 딸, 수백향’은 전국 기준 10%를 기록, 지난 9일 방송(9.7%)보다 0.3%포인트 올랐다.
이는 2회 연속 자체최고시청률이자, 지난 9월 30일 첫 방송 이후 처음으로 10%대를 돌파한 기록이다.

‘제왕의 딸, 수백향’은 ‘구암 허준’에 이어 MBC가 방송하고 있는 일일 사극. 백제의 무령왕의 딸 수백향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사랑을 쟁취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현재 조현재, 서현진, 서우, 전태수 등 젊은 연기자들의 로맨스와 갈등이 심화되면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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