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의 여주인공 이진이 첫 촬영 모습을 공개했다.
극 중 결혼 5년차 슈퍼맘 ‘오빛나’ 역을 맡아 기존의 도회적인 매력을 벗어 던지고 억척 주부로 연기 변신을 시도한 그가 현장 비하인드 컷을 통해 남다른 대본 사랑을 드러낸 것.
공개된 사진 속 이진은 옆을 살짝 땋은 긴 생머리로 청순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으며 원색의 빨간 니트에 파란 코트를 매치하는 감각적인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녀는 촬영에 앞서 대사와 동선을 꼼꼼하게 체크하고 휴식 시간에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등 끊임 없이 분석,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날이 첫 촬영이었던 만큼 이진은 설레임 가득한 모습으로 촬영장을 돌며 스태프들에게 인사를 전하는 등 특유의 털털하고 붙임성 있는 성격으로 금방 현장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빛나는 로맨스’를 통해 데뷔 이후 첫 주연을 맡은 그녀는 시청자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밤낮으로 촬영에만 집중하며 작품에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관계자들을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진이 첫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는 오는 23일 오후 7시 1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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