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 TV 연예 통신’을 진행 중인 방송인 김국진과 배우 소이현이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코미디에 빠지다’ 연말 특집에 합류했다.
11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국진과 소이현은 오는 15일 여의도 MBC에서 진행되는 ‘코미디에 빠지다’ 연말 특집 녹화에 참여한다. 두 사람은 흔한 남자가 훈훈한 남자로 되는 비법을 전수하는 '은밀하게 훈훈하게' 코너에 출연한다.
두 사람은 현재 ‘섹션 TV 연예 통신’을 이끌고 있는 두 축이다. ‘코미디에 빠지다’는 연말 결산으로 ‘코빠 위드 MBC 예능스타’를 준비 중이다. MBC 예능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는 주역들을 초대해 개그맨들과 호흡을 맞추는 기획이다.

두 사람 외에도 ‘무한도전’ 박명수, ‘세바퀴’ 조혜련, ‘일밤-진짜 사나이’ 샘 해밍턴, ‘일밤-아빠 어디가’ 김성주, ‘나 혼자 산다’ 데프콘 등이 출연한다. 여기에 가수 케이윌과 씨스타 효린이 함께 한다.
한편 ‘코미디에 빠지다’는 MBC의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현재 월요일 자정에 방송되며 심야 안방극장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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