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억 크리스마스 화환, 사치품 판매 사이트서 구매 가능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3.12.11 08: 45

[OSEN=이슈팀] 50억 크리스마스 화환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해외 언론들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비싼 크리스마스 화환이 소개됐다.
보도를 통해 알려진 화환은 온갖 보석은 물론 값비싼 꽃과 나뭇잎까지 가미들로 장식돼 어마어마한 몸값을 자랑한다. 무려 50억 원에 달한다.

지름 60cm 가량의 크리스마스 화환은 영국의 한 보석회사가 제작한 것으로, 283만 5000파운드(약 50억 원)에 가격이 책정된 것. 판매용으로 제작된 50억 크리스마스 화환은 사치품 전문 사이트 '베리 퍼스트 투(veryfirstto)'에서 살 수 있다.
50억 크리스마스 화환은 핀란드 출신 플로리스트가 직접 디자인한 작품이다. 화환은 총 138캐럿 이상의 다이아몬드와 루비 40여 개로 장식됐다. 또 헬레보러스(크리스마스로즈)와 라우러스(월계수), 링건베리(월귤) 같은 고급 꽃과 나뭇잎도 함께 들어가 사치스러움을 더했다.
 
50억 크리스마스 화환을 접한 네티즌들은 "50억 크리스마스 화환, 어디 무서워서 장식이나 하겠어" "50억 크리스마스 화환, 누가 살까 궁금하다" "50억 크리스마스 화환, 저기 있는 다이아몬드 하나만 주웠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senhot@osen.co.kr
베리 퍼스트 투 홈페이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