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 그룹 허니지(Honey G)가 내년 초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허니지의 소속사 청춘뮤직은 11일 "허니지가 내년 1월 11일, 12일 양일간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두 째 단독 콘서트 '꿀콘 No. 2 - 허니 뉴 이어(Honey New Yea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허니지는 지난 10월 소극장에서 데뷔 두 달 만에 단독 콘서트 '허니지 비긴즈'를 성공리에 개최한 바 있는데 첫 콘서트에 이어 3개월 만에 또다시 콘서트를 개최해 눈길을 끈다.

또 지난 콘서트를 통해 풋풋, 유승우, 유성은 등 다양한 게스트들과의 합동 무대를 꾸민 바 있어, 이번에는 어떤 매력적인 무대를 만들어 낼 지에 대한 팬들의 기대도 높다.
허니지의 콘서트는 오는 17일 예매 오픈을 시작하며, 이들은 본격적인 콘서트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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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뮤직 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