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단장, "리즈 재신임, 기량 진화하니까"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3.12.11 10: 11

‘100마일의 사나이’가 내년에도 잠실을 지킨다.
LG트윈스는 11일 외국인 우완 투수 레다메스 리즈(31)와 재계약했다. 리즈는 2013시즌 32경기에 나서 202⅔이닝을 던져 10승 13패 평균자책점 3.06의 성적을 올렸다.
백순길 LG 단장은 “리즈 선수의 재계약을 환영한다”라며 “리즈의 기량이 점점 진화하고 있기 때문에 내년 시즌 전력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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