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자랑기자]KT가 12일 부터 애플의 아이패드 신제품 2종 사전예약에 들어간다. 12월 개통자에 한대 12만원 할인도 제공한다.
KT는 애플의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를 12일 0시부터 올레닷컴(www.olleh.com)을 통해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16일에 출시하는 아이패드 에어 및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는 각각 16GB, 32GB, 64GB, 128GB 모델과 스페이스 그레이와 실버 색상이다.

가격은 12월에 한해 12만원 할인이 적용된다. 아이패드 에어는 16GB가 62만3000원, 32GB 74만2000원, 64GB가 85만원 128GB가 97만1000원이다.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의 16GB가격은 52만2000원, 32GB 64만2000원, 64GB 76만2000원, 128GB 86만 2000원이다.
12월에 KT를 통해 아이패드 에어 및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를 개통한 고객에게는 애플의 스마트커버를 제공하며, 단말기 가격에 12만원의 프로모션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로지텍 키보드 케이스 4종을 35%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할인쿠폰도 같이 제공한다. 스마트커버와 로지텍 키보드 케이스는 출시 후 올레닷컴 이벤트 페이지에서 개통 고객이 직접 신청하면 된다.
그리고 2개 모델 모두 국내 최초로 KT가 상용 서비스를 개시한 ‘광대역 LTE’ 네트워크의 빠른 속도를 그대로 체감할 수 있으며, 최대 100Mbps의 다운로드 속도를 자랑한다.
아울러 국대 최대 데이터량을 제공하는 태블릿 전용 요금제인 ‘LTE 데이터 평생 요금제’로 가입할 수 있으며, 데이터 안심차단 옵션을 선택하면 데이터 소진 시 자동차단 되도록 할 수 있다.
또한 ‘LTE WARP 신한 빅플러스 카드(플래티늄)’, ‘BC UPTURN WARP 카드’ 등 다양한 제휴카드를 통해 월 최대 30,961원 추가 할인 혜택 받을 수 있으며, 올레인터넷과 결합 시 추가로 2천원 할인 받을 수 있다.
한편, KT는 16일 오전 8시부터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를 직접 방문 개통한 이들 중 선착순 50명에게는 ‘벨킨 아이패드 에어 트라이폴드 커버’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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