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러브 액츄얼리 : 크리스마스 에디션' (감독 리차드 커티스 수입 (주)조이앤컨텐츠그룹)이 포털 사이트 네티즌 설문조사 '2013년 크리스마스에 연인과 함께 보고 싶은 영화'에서 1위를 차지했다.
11일 수입사 조이앤컨텐츠 측에 따르면 '러브 액츄얼리: 크리스마스 에디션'(이하 '러브 액츄얼리')는 최근 포털사이트 네이트에서 실시한 '올 크리스마스에 연인과 함께 보고 싶은 영화' 설문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다른 영화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러브 액츄얼리'의 뒤로는 영화 '앤더스 게임', '당이노소어 어드벤처 3D', '용의자'가 차례로 줄을 이었다.

이 영화는 예매사이트 CGV와 맥스무비에서 각각 ‘겨울이 오면 보고 싶은 영화 1위’, ‘눈이 내리면 보고 싶은 영화 1위’를 차지하며 영화를 향한 관객들의 오랜 사랑을 증명한 가운데, 이번 포털사이트 네이트에서 실시한 ‘올 크리스마스에 연인과 함께 보고 싶은 영화’ 설문에서도 압도적인 지지로 다른 영화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로맨틱 코미디 계의 독보적인 배우 휴 그랜트를 시작으로 콜린 퍼스, 리암 니슨, 키이라 나이틀리까지 각각의 커플들의 이야기로 크리스마스의 두근거림을 전한바 있는 '러브 액츄얼리'는 이번 크리스마스 에디션 버전을 통해 2003년 개봉 때에는 볼 수 없었던 히든 커플이 추가 된 언컷 버전으로 더욱 달콤하고 감동적인 12월을 선물할 예정이다. 1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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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앤컨텐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