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뛴다' 최우식, 치킨 배달 시키니 현장 출동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12.11 10: 49

최우식 치킨이 화제다.
최우식은 지난 10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 경기도 수원의 소방서를 찾아 전문소방대원 체험을 하는 도중 "혹시 출동이 없을 때 밤이 되면 뭐하세요? 혹시 야식 배달 시켜도 되나요?"라고 물었다.
치킨을 시키고 배달이 오기를 기다리던 순간. 운명의 장난일까. 출동 벨이 울렸다. 최우식과 대원들은 "말이 씨가 됐다. 꼭 뭔가를 하려고 하면 신고가 들어 온다"며 부리나케 출동했다.

열이 나는 아이의 치료를 끝내고 돌아온 최우식은 "우리 치킨 시킨 것 빨리 먹으러 가야 한다. 벌써 뼈만 남았을지 모른다"며 소방서로 복귀, 대원들이 남겨준 치킨을 먹으며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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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뛴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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