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비 리얼리티 '레인 이펙트' 19일 첫방송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12.11 11: 18

엠넷이 비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레인 이펙트(Rain Effect)'를 목요일 밤 10시로 편성하고 오는 19일 첫방송한다.
엠넷은 11일 이같이 밝히며 "2년만의 공백기를 깨고 돌아온 비의 앨범 준비 과정 등 월드스타로서의 화려한 면모와 그간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인간 정지훈의 진솔한 모습 등 순수한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최근 진행된 비의 일본 투어 등 일거수일투족을 밀착 취재하며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엠넷은 "지인을 통해 본 비의 진짜 모습을 날 것 그대로 살려 보여주고 의외의 장소에 설치한 관찰 카메라로 마치 눈앞에서 비를 보는 듯한 생생함을 전하는 등 차원이 다른 리얼리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자신했다.

연출을 맡은 신천지 PD는 “시청자가 비에 대해 궁금한 점은 월드스타로서의 화려한 수식어에 감춰져 있는 지극히 평범한 일상 속의 인간적인 모습일 것”이라며 “비의 사적인 모습과 공간을 은밀하면서도 자연스럽게 담아내 진정성과 깊이를 더할 예정이니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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