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서지석 “김혁은 ‘넘사벽’..실력 비교 불가”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12.11 11: 53

배우 서지석이 김혁의 농구실력을 칭찬하며 자신과의 비교는 무의미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서지석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근처 식당에서 열린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기자간담회에서 “김혁은 소위 말하는 ‘넘사벽’이다. 비교는 무의미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김혁에 대해 “농구로는 사실 김혁과 나랑 비교한다는 건 말이 안 된다. 소위 말하는 ‘넘사벽’이다. 실력차이가 정말 정해져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정말 농구실력만큼은 따라갈 수 없고 김혁이 합류한다고 했을 때 정말 기분이 좋았고 흥분됐다”라면서 “정말 이 친구 실력을 아니까. 이 친구가 농구 말고도 성품도 좋고 잘 챙겨준다. 그런 것들 봤을 때 김혁의 합류는 신의 한수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동네 사람들과의 스포츠 한판 대결을 펼치는 ‘예체능’은 이날 오후 고양체육관에서 성탄자선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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