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서지석 “우리 팀 에이스는 내가 하기로 합의” 폭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12.11 12: 06

배우 서지석이 팀의 에이스는 자신이 하기로 합의를 봤다는 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지석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근처 식당에서 열린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기자간담회에서 “우리 팀 에이스는 내가 하기로 합의를 봤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팀내 에이스에 대한 언급에 “에이스 자리는 내가 하기로 했다. 서로 합의점을 봤다. 대신에 김혁한테 다른 네임을 붙여달라”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김혁은 “원래 서지석을 알고 있었다. 체력 좋고 점프 좋고 폼이 난다. 육상을 했었기 때문에 모든 운동의 기본이 달리는건데 농구 폼도 나고 게임 흐름을 안다, 해줘야 될 때를 안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동네 사람들과의 스포츠 한판 대결을 펼치는 ‘예체능’은 이날 오후 고양체육관에서 성탄자선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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