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신임 단장에 김재훈 현대중공업 전무 선임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12.11 13: 14

프로축구 울산현대축구단이 신임단장에 현대중공업 김재훈 전무(55)를 선임했다.
신임 김 단장은 울산 출신으로 1983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해 구매업무를 주로 담당해 왔으며, 영국, 카타르 등 해외에 파견돼 근무를 했다. 2006년 임원으로 승진했으며, 현재는 총무부문 총괄중역으로 재직중이다.
김 단장은 “새롭게 구성된 코칭스태프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구단이 적극 지원할 것이며, 울산 지역에서 프로축구가 활성화 되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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