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지민이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일일드라마 '귀부인' 출연을 확정지었다.
'귀부인'은 여고 동창이라는 공통점 외에는 식모 딸과 재벌이라는 너무도 다른 삶의 배경과 개성을 지닌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윤지민은 이 작품에서 홈쇼핑 스타 쇼호스트 유화영 역을 연기한다. 화영은 고아 출신으로 꿈을 이루기 위해 기를 쓰며 달려온 인물. 윤신애(서지혜 분)와 대립 구도를 형성하며 긴장감을 조성할 예정이다.

윤지민은 현재 '네 이웃의 아내'에 지영 역으로 출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등 연이어 '귀부인'에 캐스팅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한편 '귀부인'은 '더 이상은 못 참아' 후속으로 내년 1월 13일 오후 8시 1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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