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하지원 고백에 네티즌 “삼각관계 흥미진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12.11 14: 45

지창욱 하지원 고백으로 삼각관계에 불씨를 당기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 14회분에서는 타환(지창욱 분)이 기승냥(하지원 분)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기승냥이 왕유(주진모 분)를 좋아하고 있는 사실에 질투를 느낀 타환은 왕유의 도발에 분노, 왕유를 만나려던 기승냥을 덮치려고 했지만 자신을 밀쳐내는 기승냥에게 상처를 받았다.

타환은 “나는 절대로 너를 왕유에게 못 보낸다. 내가 처음으로 본 건 너였느니라. 알에서 깨어난 후에 나한테는 네가 어미새였다”라고 고백해 승냥이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날 기승냥을 향한 타환의 애달픈 고백에서 절절함이 묻어나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것과 동시에 흥미진진해질 전개에 기대하는 반응을 보였다.
“지창욱 하지원 고백 안타까웠다”, “지창욱 하지원 고백 정말 절절했다”는 반응을 보인 네티즌들이 있었고 또 다른 네티즌들은 “지창욱 하지원 고백하면서 삼각관계 본격 시작하는 거냐. 완전 흥미진진”, “지창욱 하지원 고백, 이젠 주진모는 어떻게 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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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기황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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