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창석 하차 소식으로 ‘오로라 공주’의 임성한 작가가 네티즌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오창석은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극본 임성한, 연출 김정호 장준호)에서 조만간 죽음을 맞이한다. 오창석이 연기하는 황마마는 다음 주께 돌연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10일 OSEN 단독보도)
오창석이 돌연사로 하차하면서 ‘오로라 공주’에서 하차한 배우는 개 떡대를 제외한 총 12명이 됐다.
마치 데스노트 같이 출연 배우들이 석연찮은 이유로 계속해서 하차된 가운데 주인공인 오창석 하차까지 결정되면서 네티즌들이 크게 비난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오창석 하차라니 말도 안된다”, “오창석 하차하면 12명 정말 어이가 없다”, “오창석 하차? 주인공까지 데스노트에 포함시키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연장으로 150회까지 이어온 ‘오로라 공주’는 오는 20일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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