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희 JYP 계약 만료 소식에 네티즌.."말도 안돼"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12.11 16: 34

그룹 소희가 JYP 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의 아쉽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은 11일 소희가 곧 JYP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된다는 소식을 접한 뒤 수많은 댓글을 달며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소희는 이날 JYP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새로운 환경에서 연기자로서 활동을 시작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만큼, 일부 네티즌은 "연기자로서도 좋은 모습 기대하겠다"는 반응과 "원더걸스에서 소희를 볼 수 없다는 말도 안된다" 등의 아쉬운 의견을 두루 내비치고 있다.

앞서 JYP 측은 이날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소희가 개인적으로 변화의 시기라 판단하여 새로운 분위기에서 연기자로서 전념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와 많은 상의 끝에 본인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이어 원더걸스의 향후 활동에 대해서는 "멤버들의 개별 활동 계획에 따라 그 구체적 시기와 방법을 결정할 예정이다"라며 "원더걸스의 멤버인 선예,예은,유빈은 본사와 재계약에 기본적으로 동의하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원더걸스 멤버 선예, 예은, 소희는 오는 21일 계약이 만료되며 유빈은 내년 9월 계약이 만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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