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레인 이펙트 예고편부터 기대..‘일상모습 어떨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12.11 16: 41

가수 비가 Mnet 리얼리티 프로그램 ‘레인 이펙트(Rain Effect)’를 통해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레인 이펙트’는 오는 19일 첫 방송될 예정. 최근 전역한 비가 2년 만에 공백기를 깨고 돌아오는 만큼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비는 전역 후 지난달 7일 홍콩에서 열린 ‘2013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이하 MAMA)를 통해 컴백하고 특별히 모습을 비추지 않았기에 팬들이 ‘레인 이펙트’ 방송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

Mnet은 “비의 앨범 준비 과정 등 월드스타로서의 화려한 면모와 그간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인간 정지훈의 진솔한 모습 등 순수한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모습은 예고편을 통해서 살짝 공개됐다. 예고편은 ‘MAMA’ 무대 위에서의 비의 화려한 모습으로 시작한다.
그러나 이어 비가 무대를 준비하기 전 거울 앞에서 여러 스타일의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멋있는 척 하는 표정을 짓는다. 이 모습을 보던 한 스태프가 비의 뒤통수를 때리고 가 웃음을 자아낸다.
연출을 맡은 신천지 PD는 “시청자가 비에 대해 궁금한 점은 월드스타로서의 화려한 수식어에 감춰져 있는 지극히 평범한 일상 속의 인간적인 모습일 것”이라며 “비의 사적인 모습과 공간을 은밀하면서도 자연스럽게 담아내 진정성과 깊이를 더할 예정이니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비 레인 이펙트 정말 기대된다”, “비 레인 이펙트 뒤통수 맞는 거 진짜 웃기다”, “비 레인 이펙트 일상 모습 귀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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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레인 이펙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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