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정, 강호동 첫인상.."확성기로 얘기하는줄"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12.11 16: 46

모델 이혜정이 강호동의 큰 목소리가 인상깊었다며 강호동을 본 첫인상을 이야기해 화제다.
이혜정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근처 식당에서 가진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기자회견에서 "확성기로 이야기하는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강호동에 대한 질문에 "처음 만났을 때 정식으로 인사 하기 전, 차 안에서 기다렸는데 한 사람의 목소리만 들리더라. 확성기로 이야기하는 줄 알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리고 대단하신 것 같다. 운동신경 뿐만 아니라 굉장히 열심히 한다. 그정도 레벨 되면 융통성 있게 할수 있을 텐데 진짜 열심히 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줄리엔 강은 "진짜 최고다. 머리도 크고 좋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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