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성호(37)의 속도위반 고백이 관심을 모았다.
정성호는 지난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아내와의 결혼에 대해 입을 열었다.
정성호는 "연애는 6개월 했고 아이가 먼저 생겨서 결혼했다"며 "사실 아내와 아이를 하나님이 주신 두 가지 선물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속도위반 사실을 고백한 것.

이어 "처음엔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했는데 짧은 시간에 결혼을 준비하느라 많이 싸웠다"며 "지금은 애가 셋이라 받아들이고 안 받아들이고의 문제가 아니"라고 덧붙였다.
정성호 속도위반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성호 속도위반, 솔직한 고백 보기 좋다" ,"정성호 속도위반, 예쁜 아기 낳으세요" ,"정성호 속도위반, 하나님이 주신 두 가지 선물 감동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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