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김수현, 파마머리 모던보이 변신 '귀여워'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12.11 17: 11

'별에서 온 그대'의 김수현이 마작방에 나타났다.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의 외계남 도민준(김수현 분)의 남다른 취미생활이 담긴 스틸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수현이 연기하는 도민준 역은 400여 년 전 조선 땅에 떨어져 처음 지구에 왔을 때와 똑같이 젊고 아름다운 모습 그대로인 외계인이다. 현재는 대학강사로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지구인으로 위장해 살고 있다.

오늘(11일) 공개된 스틸에는 과거 도민준의 역사를 보여주는 장면으로 마작방에서 마작을 두고 있는 김수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낭만과 모던함이 물씬 풍기는 러블리한 헤어스타일과 파스텔톤의 정장에 안경까지 더해져 경성을 풍미한 모던 보이로 완벽 변신했다. 경성 최고의 마작꾼답게 신중한 눈빛으로 마작을 하며 집중하고 있는 김수현의 모습은 승부사다운 매력까지 더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이야기에 상상이 더해진 팩션 로맨스 드라마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는 18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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