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오래전 그날', 윤종신과 작업.."다시 한 번 감탄"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12.11 17: 44

가수 이적이 윤종신의 곡 '오래전 그날'을 재해석해 불러 화제다.
이적은 '월간윤종신' 12월호를 통해 윤종신과 함께 '오래전 그날' 작업을 진행했다. 이에 윤종신은 이적과의 콜라보레이션에 대해 "나 말고는 다른 사람이 부른 버전은 상상이 되질 않았는데 이적은 그걸 해낸 유일한 아티스트다. 다시 한 번 감탄했다"고 밝혔다.
앞서 윤종신은 지난 10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이적과 함께 찍은 술자리 사진을 공개했다.

윤종신은 "이적 고마워. 아무리 찾아도 너랑 나랑 찍은 유일한 사진은 이거 하나. 최근 미생 윤태호가 찍은 취중 사진"이라는 글도 함께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종신은 머리를 쥐어 잡고 있어 웃음을 자아내며, 그 옆에서 이적은 카메라를 향해 V자를 그려 보이고 있다. 
이적이 부른 ‘오래전 그날’은 11일 정오 발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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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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