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서하준, 전소민에 "오창석과 같이 살자" 제안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12.11 19: 57

'오로라공주' 서하준이 오창석과 함께 살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에서는 황마마(오창석 분)와 함께 살자고 오로라(전소민 분)에 제안하는 설설희(서하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설희는 마마를 통해 재활 훈련을 받으며 건강을 모두 회복했다. 특히 설희와 마마는 로라의 전 남편과 현 남편이라는 관계를 떠나 친형제 같은 친밀함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에 설희가 건강을 모두 회복, 본격적으로 로라와의 신혼생활을 시작해야 하는 상황에서 마마는 먼저 집을 떠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설희와 로라의 마음은 무거웠다. 이에 이들은 마마의 거취에 대해 상의하면서도 결론을 쉽게 내리지 못했다.
이후 설희는 로라에 "함께 살면 안되냐"고 용기를 내 말했고, 로라도 설희의 말에 긍정적으로 반응해 이들이 계속해서 함께 살 수 있을지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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